알티움, ‘알티움코리아 론칭 밋업’ 세미나 성료
알티움(Altium)이 7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알티움코리아 론칭 밋업(Altium Korea Launching Meetup’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사전에 초청된 40여 명의 고객사 대표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전자 설계 자동화)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 업데이트 동향을 소개하고, 알티움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공유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펠레 키아리(Pelle Chiari) 알티움코리아 한국 지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알티움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혁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국내 시장을 확장해 왔고, 앞으로 알티움코리아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알티움만의 차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알티움코리아 전문 엔지니어가 진행한 기술 세션은 PCB 설계 솔루션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알티움 365(Altium 365)’의 향상된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고, 실시간 데모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여러 장의 PCB를 조립할 수 있는 멀티 보드(Multi-Board)와 다수의 PCB로 구성된 제품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하네스 설계(Harness Design) 기능에 대해 소개하며 ECAD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알티움 디자이너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 현장에서는 알티움코리아 설립 기념으로 한국 단독 프로모션이 선공개되었다. 알티움 디자이너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라이선스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유지보수 서비스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와 더불어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티움은 “앞으로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흡수하여 전자제품 생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알티움의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세미나 론칭 이날 세미나 국내 시장 한국 시장